갑상선, 유방 초음파

신속한 검사와 정확한 판독, 안전한 시술까지

갑상선 초음파 검사

갑상선 초음파는 갑상선의 모양, 크기, 결절의 성상을 관찰하는데 이용됩니다. 인체에 전혀 무해한 초음파를 몸 안에 투과시켜 나타나는 영상을 모니터로 관찰하여 갑상선의 이상 유무를 알아내는 검사로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안전하고 반복하여 검사해도 고통이 없는 검사법입니다.
특히 갑상선 결절이 있는 경우 결절의 내용물이 고형인지 낭종인지 판별이 가능하며, 치료 후 결절의 크기 변화를 추적 관찰하는데 유용합니다. 최근에는 갑상선 질환이 증가하여 현재 우리나라 암 순위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의 기능은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지만 갑상선 검진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종양을 판별할 수 있는 갑상선 초음파와 혈액검사를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갑상선 초음파가 필요한 경우 - 갑상선 혈액검사상 이상이 있는 경우
- 목에 뭔가 만져지는 경우
- 피곤하고 기운이 없는 경우
- 몸무게가 빠지는 경우
- 이유 없이 몸무게가 느는 경우
- 몸이 붓는 경우
- 목(갑상선 부위)이 아픈 경우

초음파 검사시 발견 가능한 질환

- 복통을 유발한 담석증
- 만성 B형 간염의 간초음파소견
- 무증상의 간석회화 병변
- 간수치 증가를 유발한 지방간

갑상선 초음파 검사시 발견 가능한 질환

- 갑상선 중독증
- 갑상선암
- 갑상선 낭종
- 갑상선 결절

유방 초음파 검사

유방 초음파 영상 기술은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발달하여 유방촬영술과 임상적으로는 알아내기 힘든 잠복성 병변을 진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유방 초음파는 젊은 여성에게서 볼 수 있는 치밀한 유방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탁월한 매체가 되고 있습니다. 유방 초음파 검사는 검사의 방법이 매우 간편하고 검사로 인한 방사선 피폭의 위험이 없으므로 모든 연령층의 여성에게 반복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검사 방법 입니다. 유방 초음파 검사는 유방 촬영에서는 보기 힘든 물혹이나 양성종양 그리고 악성종양을 비교적 정확하게 감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은 서구 여성에 비해 치밀해서 유방촬영을 하면 유선조직이 하얗게 보이는데 치밀하면 할수록 더 하얗게 보이고 암도 하얗게 보이므로 촬영만으로는 암을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30대 이전의 젊은 여성의 경우 유선이 치밀하여 유방촬영상 하얗게만 보이는 경우가 많아 반드시 초음파를 통해 검사의 민감도를 높여야만 정확한 검사가 가능 합니다. 그러나 유방 초음파는 종괴의 감별진단에 탁월하지만 조기암의 지표가 되는 미세석회화는 정확히 보기 어려우므로 유방암의 정확한 조기 검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유방촬영과 유방 초음파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유방 초음파 검사시 발견 가능한 질환

- 유방암
- 유방의 섬유선종
- 유방의 양성 낭종